작가 소개

작가 소개

전이수


현재

2008년에 태어난 물고기자리 남자 아이로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4남매의 맏이로서 언제나 동생들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심 많은 아이지만, 여느 아이들처럼 매일매일 새로운 꿈을 꾸고 엉뚱한 생각을 많이 한다. 푸른 바다가 있고 맑은 바람이 부는 제주의 자연 속에서 재미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경력

여덟 살이던 2016년 겨울 《꼬마악어 타코》를 시작으로 《걸어가는 늑대들 1, 2》, 《새로운 가족》 등의 그림책과 그림 에세이 《소중한 사람에게》, 《나의 가족, 사랑하나요?》를 출간했다. SBS 〈영재 발굴단〉에 소개된 이후 개인전과 기획전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오다, 지속적인 작품 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제주시에 갤러리 ‘걸어가는 늑대들’을 만들어 미얀마 난민학교, 아프리카 친구들, 제주 미혼모 센터, 국경없는의사회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작가노트

나와 우태(동생)가 한 가지 사물을 바라보면서도,

보는 것은 완전히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서로 다르게 바라보지만, 같이 갈 수 있는 건 

서로의 다른 생각도 받아드리고 응원 할 수 있어서 이다.


누구의 생각도 맞는 건 없다.


그저 우리의 생각은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So even though Woo-tae and I were looking at one thing,

I knew what I saw could be completely different.



We look at each other differently, but we can go together

It's because we can accept and support each other's different thoughts.



No one's opinion is right.



I just think our ideas should be respected.